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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76/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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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폴아웃 76 관련 정보)] [목차] == 개요 == [[폴아웃 76]]의 평가를 정리한 문서. * 초기의 폴아웃 76의 비평과 사건사고를 정리한 문서는 '''웨이스트랜더 이전 기준''' 문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웨이스트랜더 이후 현재는 NPC와 메인 퀘스트라인이 추가되면서 초창기에 비하면 거의 다른 게임 소리를 들을 정도로 개선되었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폴아웃 76/평가/웨이스트랜더 업데이트 이전)] == 웨이스트랜더 업데이트 이후 평가 == 2020년 4월 14일 출시된 2차 확장판인 웨이스트랜더부터는 '''인간 NPC의 추가'''와 레이더 vs 정착민의 팩션 대결, 각종 신무기와 새로운 크리처 등 알찬 컨텐츠들을 제공하면서 팬들의 평가가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다. 현재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77%). 게다가 [[폴아웃(드라마)|폴아웃 드라마]]의 흥행으로 많은 수의 신규 플레이어가 유입됐는데, 최대 동접자 수가 '''7만 명'''을 돌파했다. 해외 평가가 점점 나아지는 동안에도 한국 팬들이 불만을 표했던 서버 딜레이 문제[* 아시아 서버가 없어서 가장 가까이 있는 호주 서버로 잡히기 때문에 딜레이가 심했다. 심지어 호주에서 플레이해도 존재한다고.] 역시 최적화 패치로 완전히 개선되는 등 초창기와 비교하면 완전히 딴판인 게임이 되었지만, 공식 한국어 지원에도 불구하고 드문드문 보이는 약간의 오역 문제와 베데스다 특유의 벌레(...) 묘사는 아직 호불호가 갈린다. === 다양한 무기 === 전작인 [[폴아웃 3]]와 [[폴아웃 4]]와는 달리 무기의 종류가 꽤 다양하며, 온라인 게임의 이점으로써 새로운 무기들이 계속 업데이트된다는 점이 호평받는다. 폴아웃 4의 기본 무기들을 기반으로 시작해[* 물론 인스티튜드 라이플 같은 시간대에 안맞는 고유 팩션 무기들 제외.] 다른 무기들이 업데이트되니 뉴 베가스 이상으로 무기 종류들이 매우 많아졌다. 또한 유니크 무기들도 3이나 4에 비해 개성있게 나온다. 베데스다 폴아웃에서 유니크들이 '''이름과 성능수치만 달라진 경우'''가 많았던 것과 달리 다른 색깔과 도장이 찍혀나와 볼 맛이 나는 편이다. 단순히 색놀이나 도장 개념만이 아니라 아이스 브레이커나 끓는 점처럼 모델링이 달라진 유니크까지 나온 것은 장족의 발전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성능은... 후술할 유니크 무기관련 비판을 참조. === 거의 없는 유저간 격차 === 게임에 재미를 붙이고 시간을 좀 들인다면, 최종 컨텐츠인 빛나는 심연 레이드도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크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 아톰샵은 단순한 치장 아이템 구매소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게임에서 버프를 주거나 장비를 수리할 수 있는 아이템 등은 게임 내에서도 충분히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거나 정기적으로 무료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면 캠프에 설치하는 단말기와 1회용 수리키트 같은 것들. 수리키트같은 것은 레이드를 한번 플레이 할 시, 수 십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아톰샵에서 사지 않는 것이 추천된다. == 비판 == === 매우 좋지 않은 고객센터 시스템 === 베데스다의 고객지원 시스템이 매우매우 좋지 않다. 응대시스템이 매우 미흡하고 개발자들의 능력도 떨어져서 유저들의 인벤토리에 개입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톰샵'''의 스킨이나 캠프 설치 아이템만이 사라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복구가 가능하다. 개조 부품이나 파워아머 부품 등의 아이템이 서버렉 등으로 분실되는 사고가 일어났다면, 100퍼센트 유저과실로 처리되어 복구가 불가능하다. === 쓸모없는 유니크 장비 === 유니크 무기들은 기본적으로 '''전설모듈 개조가 불가능하다'''. 유니크 무기 때문에 기존의 무기들이 버려지는 사태를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유니크 무기들은 성화나 블루 릿지 낙인 등의 원스 인 어 블루문 업데이트 유니크 무기들을 제외하면 모두 기본 상태로 써야하는데[* 이 무기들은 전설개조를 입맛대로 바꿀 수 있어 기존의 화염방사기나 기관단총, 시쉬케밥을 누구도 쓰지 않도록 만들어버리긴 했다.], 이 붙어있는 옵션들이 너무나 쓸모없거나 아쉬운 수준으로 붙어있기에 아무리 생김새가 멋진 유니크를 먹는다 해도 쓸모가 없는 것이다. 더군다나 [[반짝이는 심연]] 업데이트로 4성 전설개조가 추가되었는데 기존 유니크들에는 이 4성 전설도 붙일 수가 없으니 더더욱 기존 무기들과 격차가 벌어지게 되었다. 붙어있는 옵션 중 쓸만한 전설개조 단 하나를 위해 유니크 무기들이 얻는 족족 분쇄기에 갈려나가는 기형적인 광경이 일상화되어있다.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유니크의 전설개조를 해금해주거나 아니면 유니크 무기들의 스킨이라도 얻게 해달라는 불만이 많다.[* 붉은 공포나 건터의 쇠뭉치같은 일부 유니크 무기는 얻으면 유니크 스킨이 바로 해금되는데 다른 무기들은 그렇지 않다. --엿장수 마음대로도 아니고 뭔--] === 억지로 넣은 설정 === 국내외를 막론하고 설정에 대한 반발도 큰 편이며, 팬의 관점에 따라서는 가장 질나쁜 문제점으로 꼽을 수 있는 부분으로, '''폴아웃 클래식 시리즈를 해 보거나 최소한 이전 작품들의 스토리를 한번이라도 보고 검토를 해 봤는지 의심되는 수준의 게임 설정을 보여주었다.''' 폴4 시점에서 등장했던 트래퍼가 튀어나온 것은 물론이거니와, 뜬금없이 게임 상에서 [[슈퍼 뮤턴트]]가 나오자 유저들은 '슈퍼 뮤턴트 없으면 폴아웃도 못 팔아먹냐?'고 비아냥거렸는데, 이번엔 또 뜬금없이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 동부에서 등장한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그야말로 커뮤니티가 뒤집어졌다. 사실 [[슈퍼 뮤턴트]]는 작중 시점이 2161년인 [[폴아웃]]에서 [[마스터(폴아웃)|마스터]]가 다른 인간을 이용한 [[FEV]] 실험으로 태어난 생명체였으며[* 다만 수도 황무지의 [[볼트 87]]에서 제작된 슈퍼 뮤턴트도 있지만 이것 역시 언급이 없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창시자인 로저 맥슨과 그의 부하들은 핵이 떨어지고 25년밖에 지나지 않은 2102년인 폴아웃 76 시점에서는 마리포사 군사기지에 있었다. 또한 핵전쟁 이전 FEV 실험의 비밀이 알려진 후 미군에서 탈퇴를 선언하고, 핵전쟁 이후 방사능이 없어질 때까지 버티다가 군사기지를 버리고 로스트 힐 벙커로 이동하고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결성하고 조직을 유지하는 동안 외부에서 어떠한 통신이나 교류를 했다는 언급이 없다. 또한 [[폴아웃 3]]부터 언급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동부|동부 브라더후드]]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서부|서부]]에서 보낸 원정대가 정착한 케이스인데 이제 막 핵이 떨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은 때에는 존재할 수가 없다. 따라서 아주 어거지로 설정을 때려박지 않는한, 폴아웃 76의 시점과 장소인 2102년의 웨스트버지니아에서는 슈퍼 뮤턴트도, 브라더후드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베데스다는 '''당장의 수익을 위해 차곡차곡 쌓아 둔 게임 세계관과 설정을 무너뜨린 것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설정오류를 어떻게든 변명하긴 했다. 슈퍼 뮤턴트는 전쟁전 웨스트텍이 비밀리에 FEV를 식수원에 푸는 등 비밀 실험을 했다는 식으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정찰대를 보낸게 아니라 로저 맥슨이 인공위성으로 주둔하고 있던 75 레인저 연대의 일부 부대와 연락이 닿아 그들을 설득해 웨스트버지니아 지부를 설립했다는 식으로 말이다. 그러나, 앞서 언급 했다시피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마리포사 군사 기지에 잔존한 로저 맥슨과 미군들이 로스트 힐 벙커로 이주한 후 창시되었고 전쟁전 미합중국의 엄중한 군사 기밀인 FEV는 게임 상에서 글로우로 불리는 웨스트 텍 연구시설과 마리포사 군사기지 등 접근이 힘든 곳에나 존재했으며, 본디 비밀리에 초인병사를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지 아무데나 풀어서 슈퍼 뮤턴트를 늘리는 용도로 나온게 아니다. 헌데 이런 극비 물품이 민간기업인 볼트텍이나 대학에 들어간 것은 납득이 어려운 설정이며, 비밀리에 실험은 그렇다 쳐도 FEV를 식수원에 풀었다는 것부터 막무가내 설정이라는 비판은 피하기 힘든 사항이다. 결국 막무가내로 넣었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FEV의 경우 1, 2, 3편에 걸쳐 재앙적인 [[맥거핀]]의 위치를 차지했고 핵미사일은 [[론섬 로드]]에서 볼 수 있듯 많은 고뇌와 고민을 안겨주는 무거운 주제였는데 이번 작에서는 그 둘 다 소모성으로 격하시켜버린 것이다. 핵미사일을 쏘냐 마냐로 논쟁과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인 배달부와 율리시스가 무색하게, 폴아웃 76에서는 매일 수백발의 핵이 떨어진다. 당장 검색창에 [[레트콘]] 관련 키워드가 자동완성될 정도로 반감이 심하자, 이런 반감을 감지한 베데스다에서 황급히 트위터로 일부 정찰대가 웨스트버지니아에 왔다고 땜빵 설정을 발표했지만 당연히 반응은 말이 되냐는 분위기나며 불만을 잠재우지 못하고 그렇게 아득바득 집어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게임 내에서 흥미를 거의 끌지 못해서 문제. 당연한 것이 위에서 상술되어 있듯이, 폴아웃의 세력은 그 세력을 주도하는 NPC가 중요한 것이지 팩션만 떨렁 있다고 인기를 끄는 것이 아니다. NPC 자체가 없는데 팩션이나 세력이 나온다한들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겠는가? [[병뚜껑]]이 왜 화폐로 쓰이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많다. 병뚜껑이 폴아웃 세계관에서 화폐로 쓰이기 시작한 시점은 폴아웃의 시점인 22세기, 서부 황무지의 거래 중심처 격 마을인 허브의 물 상인들이 초기에는 물과 다른 물건을 물물교환 식으로 거래했으나 시간이 지나자 자신들이 물을 담아 판매하는 물병의 병마개가 필요함과 동시에 새로운 화폐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차에 마침 전쟁전에 하도 많이 생산돼서 널려있고 위조가 불가능한 기축통화로 누카콜라 병뚜껑을 선택했기 때문인데 폴아웃 76의 시점에서 허브는 존재하지도 않았고 배경인 웨스트버지니아는 서부로부터의 영향은 고사하고 그냥 거주민들이 싸그리 죽은 상태다. 그런데 세상에 막 나온 볼트 거주자들이 병뚜껑을 사용한다는 것은 상당한 위화감을 준다. 차라리 탄약이나 [[데드 머니]]처럼 전쟁 전 화폐로 거래를 했으면 나름 독특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았을 것이다. [[폴아웃 2]]에서는 NCR 달러가 거래가 되며,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카지노 칩까지 포함하면 자그마치 10가지에 가까운 다양한 화폐가 등장한다. 폴아웃 76에서 엔클레이브가 보상으로 전쟁 전 화폐를 주기는 하지만, 본작에서 전쟁 전 화폐는 그냥 천쪼가리 하나일 뿐이고 돈은 무조건 캡인데다가 천은 갑옷만 갈아도 잔뜩 나오기 때문에 필요가 없고 전작 폴아웃 4처럼 상인에게 팔아서 캡을 벌 수 있는 수단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므로 전혀 필요가 없다. 심지어 엔클레이브의 MODUS 상점은 캡을 받고 있다. 그나마 화이트 스프링 리조트의 중립 상인들 한정으로 병뚜껑 거래 관련의 설정이 있으나[* 퀀텀 출시 기념으로 상점에서 누카콜라 병뚜껑으로 통한 구매가 가능한 퀀텀 홍보용 행사가 주최되었고 핵전쟁이 겹치면서 이 행사는 현재도 유지되고 있다.] 다른 세력에서 사용되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 심지어, '''설정에 죽고 사는 팬들을 조롱했다는 강력한 의혹을 받고 있다.''' [[https://youtu.be/Ut0T96jPscY|#]] [[폴아웃 4]]에서 터져나왔던 [[X-01 파워 아머]]와 [[제트(폴아웃 시리즈)|제트]]의 설정충돌 논란을 겨냥한 게 너무나도 의심스러운 터미널 로그가 밝혀진 것. 터미널 내용 자체는 켄트 코널리가, [[휴브리스 코믹스]] 계열 극중극 <[[신비의 여인]]>의 설정에 관련해서 비평하는 팬레터다. >리버스 양에게, >S7E12 「테베의 도둑들」 에피소드에서 표현된 라의 눈의 역사에 관해 항의하고 싶은 사항이 있습니다. 해당 에피소드 내용대로라면, 신비의 여인이 보이지 않는 예언자의 교단을 무찌르러 이집트로 두번째 원정을 떠났을 당시에 눈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얘기가 됩니다. 하지만 신비의 여인 #141[* 신비의 여인은 실버 슈라우드와 마찬가지로 코믹스 원작에 미디어 믹스로 라디오 드라마가 한창 진행되었다는 설정인데. 이 부분은 원작 코믹스의 이슈를 지칭함.]에 등장한 회상 장면에서는 첫번째와 두번째 원정 사이에 있었던 박물관 행사에서 신비의 여인이 라의 눈을 걸치고 있었다는 것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신비의 여인이 첫번째 원정 도중에 라의 눈을 습득했다는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그녀가 고고학자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요. >그러나 리버스 양의 대사대로라면 당시에 여인이 라의 눈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럴 가능성은 없죠. 연대기상으로 불과 며칠후에 불과한 「마법의 역병」 스토리라인 초입부에서 신비의 여인이 라의 눈(또는 라의 눈과 유사한 브로치)을 걸치고 있는 대목이 군데군데 있었으니까요 >당신의 오랜 팬으로서 신비의 여인이 역사와 일관성을 유지하는 일을 리버스 양이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좀더 신중히 집필하도록 작가진에게 말씀을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진심을 담아,켄트 코널리 배상 >PS. 다른 수많은 팬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 최근 이슈에서 소개된 새로운 '신비의 의복'에 많이 실망했습니다. 곧 공개될 TV쇼(혹시 영화판도 가능성이 있나요?)에서 치렁치렁한 야회복을 입고 싸우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전신을 덮는 드레스는 첫 등장 이후로 신비의 여인 의상의 일괄적인 특징이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팬레터 쓰기 캠페인을 진행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만, 리버스 양께서 지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PS. 리버스 양의 연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내년에 공개될 「[[실버 슈라우드]]」에서 얼른 당신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해당 팬레터에서 언급하는 주어인 '라의 눈'을 제트로, '신비의 의복'[* 이와 별개로, 라의 눈과 신비의 의복 역시 인게임 룩아이템으로 존재하며 신비회 관련 퀘스트라인을 타면 자연스럽게 획득할수 있다. 신비의 의복은 일부 드레스계열과 마찬가지로 남녀공용이다(...)]을 X-01로 대치하면''' 실제로는 베데스다의 속내가 드러나는게 아니냐는 것이다.[* 거기다 신비의 여인의 장비중 하나라는 '세트의 목소리' 리볼버도 라디오 드라마에서 신비의 여인을 연기한 성우의 기록에 따르면 "이 리볼버에 관한 설정은 [[레트콘|작가진의 문제해결용 도구]]로 쓰였어요. 오죽했으면 관련된 편지도 몇통 받았을 정도에요"라고 시인하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그 다음 말은 '다양성이 중요하며 우리에겐 어떤 시련이든 극복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며 레트콘의 필요성을 역설하는걸 우회적으로 말하는듯하다. ][* 제트는 전쟁 후 [[폴아웃 2]]에 등장하는 [[뉴 레노]]에서 거주하는 NPC인 [[마이론]]이 만들었다는 설정이 있고, X-01 파워 아머는 폴아웃 2의 [[엔클레이브(폴아웃 시리즈)|엔클레이브]] 세력이 입었던 것과 아주 흡사한데(사실상 디자인이 리파인되었을 뿐 같은 것으로 본다. 폴아웃 76 게임내에서도 웨스트버지니아 엔클레이브가 서부 엔클레이브로 X-01 설계도를 전송한 것이 확인되므로 베데스다 또한 동일한 아머로 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각각 폴아웃 4에서 전쟁 전 시설인 볼트에 제트를 운송했다는 기록과 전쟁 후 만들었다는 X-01 파워 아머가 전쟁 전 시설인 누카 월드에 엄중 보관되어 있는 등 설정오류 논란이 있었다. 당시 제트에 관해 폴아웃 4 제작진에게 물어본 팬에게 한 답변은 "터미널에 몇 년도라곤 안 쓰여있다".] 다시 말하면 켄트 코널리는 폴아웃 4에서 [[실버 슈라우드]]의 광팬 내지는 [[오타쿠]]로 묘사되는 인물인데, 제트와 X-01 설정을 걸고 넘어지는 폴아웃 팬들을 비슷한 수준으로 깎아내린 것이다. 당장 해당 영상의 제목처럼 베데스다는 자기들의 설정을 농담 정도로 치부하고 있다는 얘기다. 스타워즈나 폴아웃처럼 전통있고 팬들의 사랑을 받는 프랜차이즈가 판권 보유자에 의해서 존중 없이 마구 다뤄진다면, 팬 베이스가 떠날지 머무를지는 이미 실시간으로 증명되고 있듯 명약관화다[* 전기는 [[토머스 에디슨 | 에디슨]]이 발명했다!(실제로는 원시적인 전구를 개량했고 초창기 축음기를 발명했다)는 전작들에서 확정지은 설정들을 제대로 이어나가지 못한 것이 문제다. 이건 동양과 서양의 서술 방향 등에서 차이가 나는 것인데 동양은 두루뭉실하고 추상적 그대로 서술하는데 반해 서양은 (확정적이 아니더라도) 추상적인 개념을 설명 가능한 개념으로 이해시키려는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제트는 원래 기존의 원시적인 제조방법이 아무개로 인해 개량되어 시제품으로 대중화가 되었다'면 무협지 방식으로 임아행이 흡성대법을 습득해 사용했다 -> 다음작에 그거 원래 소요파가 만들었다가 실전된 기술임 ㅇㅇ. 하는 방식이었다면 플레이어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을 텐데 맨땅에서 (오류지만)에디슨이 전기와 전구를 번쩍 만들어내고 축음기를 창조하셨다면 누가 믿을까?]. 이외에도 전작들과 달리 푸른 나무들은 무성한데 물에는 방사능이 넘치는 모순을 지적한 유튜버가 나왔다. 1년간 웨스트버지니아에 내리는 평균 강우량을 감안하면 핵투발 후 자연이 멀쩡한 게 말이 안 되고, 핵이 안떨어졌다면 물이 방사능물인 것이 말이 안 된다. 더군다나 실제 체르노빌의 [[붉은 숲]] 사례를 생각하면 푸른 나무가 있을 수가 없고, 애당초 붉은 숲이 있을 수 있단 전제부터가 미생물까지 방사능에 사멸해 생태계 자체가 박살났다는 이야기이므로 어느쪽으로도 말이 안될 수밖에 없다.[* 방사능의 영향을 받으면 미생물까지 사멸하게 되어 식물뿐 아니라 포유류 등 대부분의 생명체는 소형화로 진화가 변경된다는 연구도 있다. 다시 말해 그놈의 FEV가 아니라면 머리가 두개 달리는 일은 있더라도 생물의 거대화는 비관적으로 보는 것이 대세다. 뭐 그런 것까지 따지면 창작물의 근본을 흔드는 일이긴 하다. [[시추]]만한 데스클로가 크와왕거리면 게임이 성립되지 않으니...] 이외에도 전작의 모델링을 고대로 가져와서 생기는 사소한 모순점도 존재한다. 폴아웃 4에서 [[마이얼럭]]이 폴아웃 3와 달리 아눕아락같은 다족보행으로 바뀌고, 헌터종이 가재와 같은 외형을 한 이유도 폴아웃 4의 배경이 가재가 잘 잡히는 매사추세츠란 점에서 디자인 변경이 되었단 점을 생각하면 웨스트버지니아의 마이얼럭이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것도 어떻게 보면 설정 오류. 뭐 메인 주의 마운트 데셰르 섬이 배경인 [[파 하버]]도 같은 모델링을 돌려쓰고 있긴 하지만 지리적으로 봤을 때 바로 옆자리에 위치한 바 생태를 일부 공유한다고 봐도 말이 안되는 건 아니라서... 인간 NPC가 없어서 듣는 비난 및 게임 업데이트 관련에서 생기는 수많은 문제점 때문인지, 2019년에 DLC인 웨이스트랜더에서 결국 인간 NPC가 등장하게 됨으로써 처음에 공언한 내용이 뒤집혔다.[* 작품내적으로는 2102년에 주인공이 인간들을 전멸하게 만든 원인을 제거하였고 npc들이 2103년에야 애팔래치아로 다시 돌아온것이라 아주 억지까지는 아니다.] 물론 인간 NPC 추가는 발매 이전부터 유저들이 요구해왔던 것이니만큼 개선을 위한 것이지만, 결국은 [[흑우|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 애당초 폴아웃의 메인 시간선은 대전쟁 후 몇백년이 지난 미래이므로 폴아웃 76의 이야기는 결국 웨스트버지니아에 이런저런 일이 생겼다 정도로 생략될 것이라 여기는 의견도 있다. === 부실한 한국어 번역 === 베데스다 게임들 중 몇 안되는 한국어 번역 게임이나 번역상태는 좋지 못하다.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 다음과 같다. * [[폴아웃 76/게임 관련 정보 |구혼자 무리]] 공용 이벤트 안내문에서 마이얼럭을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5414526?|밀룩스]]라고 번역했다. * H.A.R.E 파워 아머 도색을 [[머리]](…) 파워 아머 도색으로 번역했다. * Face Breaker를 페이스 차단기로 번역하였다. * 성화나, 장로의 표식 등 유니크 장비를 번역한 후, 무언가 착오가 있었는지 '성화입니다.' '장로의 표식입니다.' 등으로 표기해두었다. 그래도 꾸준히 번역은 업데이트되긴 하며, 유저들의 아카라이브 폴김챈에서의 오역개선 패치가 널리 쓰이고 있다. === 폴아웃 76 멤버십 사태 === [[파일:Fallout76_Fallout1st.jpg]] 2019년 10월 23일 베데스다는 폴아웃 76의 새로운 멤버십 시스템을 선보인다. ([[https://fallout.bethesda.net/ko/article/3r1YDnDtyO1CtNFbJX6RBJ/fallout-76-fallout-1st-launch|관련 공지]]) 1년치/ 1달치를 결제한 폴아웃 76 유저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는 회원권 시스템으로 [[Fallout 1st]]이다. 문제는 이 회원권의 가격이 각각 '''1년치 99.99 달러 (12만원), 1달치 12.99 달러 (1.5만원)'''이라는 터무니없는 가격이라는 점이었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Fallout 1st)] 퍼스트 에디션에서 제공하는 혜택들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소리를 들으며 베데스다는 비판 핵탄두를 팻 맨으로 얻어맞았었다. 이렇듯 본래 2019년 말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던 새로운 인간형 NPC 추가 컨텐츠 확장팩도 출시일이 2020년 초반기로 미뤄졌는데, 그 대신 나온게 [[키리의 약속과 믿음|이런 불공평한 사행성 시스템]]이었으니, 베데스다의 계속되는 삽질로 인한 유저들의 불만이 마침내 한계점을 맞아 폭발했다. 이후 멤버십 소개 사이트를 만들었지만 정작 도메인을 안사놔서 팬이 도메인을 먼저 선점해버리는 추태가 발생했다. 이 도메인은 폴아웃 76의 멤버십 소개를 비틀어 비꼬는 내용으로 만든게 가득하며 폴아웃 팬들의 기부로 보수금을 충당하고 있다고 한다.[[https://falloutfirst.com/|#]] 해외 유튜버들은 이 멤버십을 거의 가루가 되도록 깠다. [[https://www.youtube.com/watch?v=c4iPn1PFstU|그나마 이걸 옹호하는 유튜버의 영상도 비추천이 더 많다.]] * [[앵그리 죠]]의 [[https://www.youtube.com/watch?v=mgpdOZEmGxE|비판]] * [[IGN]]의 [[https://www.youtube.com/watch?v=YoccioG-dWo|비판]] 베데스다 게임이 정식 발매되는 일본에서도 이에 대한 기사가 올라오기도 하였다.[[https://automaton-media.com/articles/newsjp/20191025-104878/|#]] 이러한 수많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퍼스트 에디션은 별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으며 할인도 절대 하지 않는다. 이 퍼스트 에디션은 긴 시간이 흐르며 결국 게임에 적응이 어느정도 완료되고 폴김을 오래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면 편리함을 위해 사게되는 컨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분류:폴아웃 76]]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폴아웃 76, version=1623, uuid=5e0c8d4e-0693-4f6a-9797-2dd85d302300)]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나무위키, title=폴아웃 76/평가, version=(164 RAW), uuid=87c1feca-a5aa-48a4-a3d1-7c2ea7deed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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